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 '껑충'…삼성물산 강세
삼성물산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7분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6.25%)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2,556억 원, 영업이익 7,968억 원, 당기순이익 5,96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465.1%, 59.1% 증가했다.

삼성물산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