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작지원작 '꽝', 합천 수려한영화제 우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주세계산악영화제(www.umff.kr)는 영화제 제작지원 사업인 '울주멘터리'를 통해 제작된 유소영 감독의 작품 '꽝'이 제 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 울주에서 열리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다.
울주멘터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사전 제작비와 영화감독 멘토링 등을 지원해 울주지역 이야기를 단편 다큐멘터리로 제작·발표하는 것이다.
영화 제목인 꽝은 논을 뜻하는 말로, 이 작품은 언양읍성 미나리꽝을 터전으로 삼아 질긴 인생을 살아온 이정애 할머니의 삶을 담았다.
수려한영화제 본심 심사위원들은 "미나리와 할머니를 통해 우리 시대가 필요로하는 생명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 작품은 서울여성독립영화제와 제주여성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부산독립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 에스토니아 마살루자연영화제, 미국 WRPN 여성국제영화제 등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아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울주멘터리 지원작 중 2020년 작품인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과 '호동할매, 박말상'이 2022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 울주에서 열리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다.
울주멘터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사전 제작비와 영화감독 멘토링 등을 지원해 울주지역 이야기를 단편 다큐멘터리로 제작·발표하는 것이다.
영화 제목인 꽝은 논을 뜻하는 말로, 이 작품은 언양읍성 미나리꽝을 터전으로 삼아 질긴 인생을 살아온 이정애 할머니의 삶을 담았다.
수려한영화제 본심 심사위원들은 "미나리와 할머니를 통해 우리 시대가 필요로하는 생명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 작품은 서울여성독립영화제와 제주여성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부산독립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 에스토니아 마살루자연영화제, 미국 WRPN 여성국제영화제 등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아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울주멘터리 지원작 중 2020년 작품인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과 '호동할매, 박말상'이 2022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