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해양·항만·선박금융 관련 국제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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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양포럼·선박금융포럼·항만콘퍼런스 등…국내외 전문가 참석
부산에서 해양과 해운, 선박금융 등과 관련한 포럼과 콘퍼런스가 잇달아 열린다.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해양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해양포럼이 25일부터 사흘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세계해양포럼의 주제는 '초해양시대 - 협력과 공존으로, 번영의 길을 찾아서'다.
포럼은 기조 세션에 이어 탈탄소, 디지털 전환, 크루즈, 수산, 해양정책, 해양지수, 해양디자인, 해양인문학, 해양과학기술원(KIOST) 스페셜, 에필로그 등 모두 11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1개국에서 90명의 연사가 참가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내달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 마린머니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한국선박금융 포럼이 열린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금융 시장전망, 해운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옵션 등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에 이어 해운금융 관련 최신 글로벌 동향을 소개한다.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과함부르크,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천명 이상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마린머니 홈페이지(marinemon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달 3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콘퍼런스는 '항만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컨테이너 해운, 팬데믹 후유증과 교훈', '항만의 변화 및 미래 발전전략', '혁신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한 각 세션에서는 국내외 업계와 학계, 항만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대해 진단하고 해운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해양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해양포럼이 25일부터 사흘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세계해양포럼의 주제는 '초해양시대 - 협력과 공존으로, 번영의 길을 찾아서'다.
포럼은 기조 세션에 이어 탈탄소, 디지털 전환, 크루즈, 수산, 해양정책, 해양지수, 해양디자인, 해양인문학, 해양과학기술원(KIOST) 스페셜, 에필로그 등 모두 11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1개국에서 90명의 연사가 참가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내달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 마린머니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한국선박금융 포럼이 열린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금융 시장전망, 해운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옵션 등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에 이어 해운금융 관련 최신 글로벌 동향을 소개한다.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과함부르크,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천명 이상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마린머니 홈페이지(marinemon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달 3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콘퍼런스는 '항만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컨테이너 해운, 팬데믹 후유증과 교훈', '항만의 변화 및 미래 발전전략', '혁신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한 각 세션에서는 국내외 업계와 학계, 항만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대해 진단하고 해운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