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개발㈜, 2022 건설협력증진대상 조달청 표창 수상
<사진: 고한수 웅진개발 대표이사 회장, 한국경제TV 영상 캡쳐>





최근 열린 2022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 웅진개발 주식회사가 조달청 표창을 수상했다.

웅진개발(대표이사 회장: 고한수)은 수중·해상 토목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견인해나간 기업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8년 창립된 웅진개발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 토목 선두 주자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전문건설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알제리 CCPP 프로젝트에서 4km 길이의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파이프를 세계 최초로 시공하는 데 성공해, 한국 토목기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또한 가나 타코라디 복합화력발전소 HDPE 공사와 사우디 아람코 공사 등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해외 프로젝트 수주만 2억3014만여달러에 이른다.

웅진개발은 국내에서도 300여건의 굵직한 국가 및 민자 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해, 국내 항만 산업 시설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거제 대형 조선소와 평택·당진항 부두 조성, 울산 및 부산 신항 방파제, 동해항 방파호안 축조, 해군기지 부두 및 접안시설, 삼척 생산기지 방파제 축조 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웅진개발은 국내외 40여개의 현장에 기술인력 및 기능공 채용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3만3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해상토목 공사업 선두주자로, 품질경영인증(ISO 9001), 환경경영인증(ISO 14001), 안전보건경영인증(ISO 45001) 등을 획득해 고객만족 경영과 안전 시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웅진개발㈜, 2022 건설협력증진대상 조달청 표창 수상
이런 가운데 웅진개발은 3천톤급 플로팅 크레인과 2만톤급 플로팅 도크를 비롯해 1만5천톤급 대형 특수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형화 추세인 해상 토목공사 수행에서 해외 장비를 임대하지 않고 직접 장비를 투입해 공사를 수행하면서 국내 건설사의 시공 기술력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한수 웅진개발 대표이사 회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매일 발전해 나가는 것이 저희 웅진개발의 소명이자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저희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건설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결과를 제공해,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웅진개발㈜, 2022 건설협력증진대상 조달청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