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산·원자력특보에 양희창·노사특보에 박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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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방위산업·원자력특보에 양희창(50) 전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책임연구원을, 노사특보에 박영규(61) 전 중소벤처기업부 전문위원을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9월 인사위원회 심의와 행정안전부 채용 협의·승인,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두 특보를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양희창 신임 방산·원자력특보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0여 년간 민간기업과 전문기관에서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박영규 신임 노사특보는 현대위아·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등에서 오랜 기간 인사·노무·노사관계 업무를 중점 수행해왔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3급 상당 전문임기제인 두 특보는 오는 26일부터 1년간 각각 방위산업·원자력 육성정책과 노사분야 정책 자문 등 업무를 수행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임기제 채용을 통해 국가 주도 원자력산업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확대되는 K-방산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지난 9월 인사위원회 심의와 행정안전부 채용 협의·승인,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두 특보를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양희창 신임 방산·원자력특보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0여 년간 민간기업과 전문기관에서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박영규 신임 노사특보는 현대위아·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등에서 오랜 기간 인사·노무·노사관계 업무를 중점 수행해왔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3급 상당 전문임기제인 두 특보는 오는 26일부터 1년간 각각 방위산업·원자력 육성정책과 노사분야 정책 자문 등 업무를 수행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전문임기제 채용을 통해 국가 주도 원자력산업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확대되는 K-방산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