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카데미(경북 칠곡)와 팔공산 장작구이(대구 동구)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레크레이션과 분리수거·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플로깅 활동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과 리유저블 텀블러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25가정 1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환경캠프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소통·공감으로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DGB 대구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