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우려에 소폭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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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실적 우려에 21일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36% 낮은 1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매도세에 밀리며 전 거래일 대비 3.06% 하락한 1만4천25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폭을 일정 부분 만회했다.
최근 증권사는 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2만원→1만6천원), 하이투자증권(1만8천원→1만5천원), 삼성증권(2만1천원→1만7천원), IBK투자증권(1만8천원→1만6천원), KB증권(1만7천원→1만6천원) 등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세계 TV 수요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PC 수요 부진도 지속될 것"이라며 "LCD, OLED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와 ASP(평균 판매 단가) 하락 영향이 있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실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36% 낮은 1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매도세에 밀리며 전 거래일 대비 3.06% 하락한 1만4천25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폭을 일정 부분 만회했다.
최근 증권사는 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2만원→1만6천원), 하이투자증권(1만8천원→1만5천원), 삼성증권(2만1천원→1만7천원), IBK투자증권(1만8천원→1만6천원), KB증권(1만7천원→1만6천원) 등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세계 TV 수요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PC 수요 부진도 지속될 것"이라며 "LCD, OLED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와 ASP(평균 판매 단가) 하락 영향이 있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실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