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제1회 고구마 축제·제23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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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전래자' 조 엄 선생 통신사 행렬 재현 등 행사 다채
강원 원주지역 농특산물인 치악산 고구마와 배를 전국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와 특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원주시는 제1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오는 22∼23일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조선 후기 국내에 고구마를 국내에 보급한 '고구마 전래자' 영호(永湖) 조 엄 선생(1719∼1777)을 기리기 위한 통신사 행렬재현을 비롯해 고구마 막걸리와 군고구마 시식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는 조 엄 선생의 묘소와 기념관이 있다.
시는 이번 고구마 축제의 성과 평가 등을 거쳐 내년도 축제 예산 지원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28∼30일 원주 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는 제23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배 원주시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치악산 배는 조선 중기부터 재배돼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향토 특산품으로, 재배 시초는 지금의 원주 무실동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국 단위 품평회에서 입상하는 등 풍부한 과즙과 시원한 맛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재배 농가 실명제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5㎏ 1박스 기준 6∼7과와 8과 두 종류를 판매한다.
맛과 품질이 우수한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도시몰에서는 온라인 신청을 받아 택배로 발송한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지역 농특산물인 치악산 고구마와 배를 전국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와 특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원주시는 제1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오는 22∼23일 이틀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조선 후기 국내에 고구마를 국내에 보급한 '고구마 전래자' 영호(永湖) 조 엄 선생(1719∼1777)을 기리기 위한 통신사 행렬재현을 비롯해 고구마 막걸리와 군고구마 시식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는 조 엄 선생의 묘소와 기념관이 있다.
시는 이번 고구마 축제의 성과 평가 등을 거쳐 내년도 축제 예산 지원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28∼30일 원주 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는 제23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배 원주시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치악산 배는 조선 중기부터 재배돼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향토 특산품으로, 재배 시초는 지금의 원주 무실동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국 단위 품평회에서 입상하는 등 풍부한 과즙과 시원한 맛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재배 농가 실명제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5㎏ 1박스 기준 6∼7과와 8과 두 종류를 판매한다.
맛과 품질이 우수한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도시몰에서는 온라인 신청을 받아 택배로 발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