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 케빈, 노아, 레오, 건우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TFN 케빈, 노아, 레오, 건우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FN(티에프앤)이 두 번째 솔로 콘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TFN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4(BEFORE SUNRISE Part. 4)'의 케빈, 노아, 건우, 레오 솔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TFN은 무심한 듯 당당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멤버들은 귀걸이, 팔찌, 반지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한계 없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소년 매력을 발산하는 TFN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신보 '비포 선라이즈 파트.4'는 TFN의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자 새로운 시작의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TFN은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Premios Juventud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에 돌입했다.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을 발매한 것은 K팝 아이돌 그룹 중 TFN이 최초다.

TFN의 신보 '비포 선라이즈 파트.4'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