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전력"…경남도·진주시·사천시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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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재정 지원제도 마련, 전문인력 양성, 기체 양산체계 구축 등 협력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KAI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구영 KA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UAM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제도와 지역 육성제도를 마련하고, UAM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UAM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체계 구축, 산학연 공동과제 수행에 협력하고, KAI는 UAM 핵심부품 개발과 양산체계 구축, UAM 기체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한다.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UAM 산업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UAM 산업은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 산업이다.
진주시는 UAM 산업을 향후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했고, 지난해 11월 기관·대학·기업·군을 아우르는 'UAM 진주' 협의체를 결성했다.
올해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수행하면서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과 추진계획 수립, 공역·버티포트(이착륙장) 구축 등의 내용을 도출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 기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구영 KA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UAM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제도와 지역 육성제도를 마련하고, UAM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UAM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체계 구축, 산학연 공동과제 수행에 협력하고, KAI는 UAM 핵심부품 개발과 양산체계 구축, UAM 기체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한다.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UAM 산업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UAM 산업은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 산업이다.
진주시는 UAM 산업을 향후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했고, 지난해 11월 기관·대학·기업·군을 아우르는 'UAM 진주' 협의체를 결성했다.
올해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수행하면서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과 추진계획 수립, 공역·버티포트(이착륙장) 구축 등의 내용을 도출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 기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