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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항공, 주소기반 드론 배송 "사회적 비용 줄이고 대중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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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시간 70% 단축…이동거리 69% 줄어
    파블로항공, 주소기반 드론 배송 "사회적 비용 줄이고 대중화 앞당겨"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19일 행정안전부, 지자체(경기도·가평군·강원도·영월군), 드론 기업들과 함께 주소기반 드론 배송 상용화 추진상황 및 효율성 중간 검증을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센터(경기도 가평 소재)에서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란 일반적인 도로명주소가 아닌, 드론이 착륙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소기반 드론 배송점은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드론 배송지점으로 빠르고 안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다.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서 주소기반 드론 배송점을 구축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드론 배송 산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가평군 소재 편의점 인근 펜션 20여 곳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고, 지난 7월 13일부터 앱 ‘올리버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정부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5개소에 대한 시연을 선보였다. 차량으로 배송 대비, 드론으로 배송시 이동거리는 69%(52㎞→15.7㎞), 이동시간은 70%(89분→26분)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주소기반 드론 배송이 산간 지역에서 배달의 불편함과 한계를 뛰어넘는 효율적인 물류 배송 방안임을 확인했다.

    정덕우 파블로항공 사업이사는 "드론 배달점을 전국적으로 조속히 확산하게 된다면 기업의 공통비용을 아끼고 효율적인 산업 인프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와 기업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드론 배송 시대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시행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272군데)을 설치,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범 운영을 해오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정부 실증 사업을 함께 수행, 사업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드론 배송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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