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는 141명 줄어…재택치료 4만1000명대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9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30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730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172명 감소
전날인 18일 8천474명보다 1천172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 12일 7천443명보다는 141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78만2천366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50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7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596명), 고양시(593명), 성남시(517명), 화성시(498명), 부천시(417명), 남양주시(373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27명)·연천군(30명)·과천시(44명) 등 1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7.8%로 전날과 같았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14.6%로 전날(16.3%)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1천342명으로 전날(4만145명)과 비교해 1천197명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