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36명이 발생했다.

지난 17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인원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942명)보다는 6명 적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65명, 충주 129명, 제천 95명, 음성 62명, 증평 48명, 진천 43명, 보은 23명, 옥천·영동 각 21명, 괴산 17명, 단양 12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1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천705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8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명(70대)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9천282명으로, 사망자는 88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