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 자치구 새 이름 짓기 '첫발'…토론회 개최·실무팀 발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자치구 새 이름 짓기 '첫발'…토론회 개최·실무팀 발족
    동서남북 방위명 형식의 광주 자치구 이름을 바꾸기 위한 첫 논의장이 열렸다.

    광주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자치구 명칭 변경 토론회'를 열어 주요 쟁점, 명칭 변경안 등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지역 사례도 공유했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기존 방위 개념 명칭은 지역 고유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경쟁력 확보·지역발전 전략으로도 제약이 있다"며 "지역 명칭 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여론조사, 기초조사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영철 전남대 교수도 "방위 개념 자치구 명칭은 도시가 확장될수록 맞지 않는다"며 "광주에서도 광산구가 편입, 신설되면서 도시의 서편에 넓게 위치하게 되고 서구는 도시 가운데 자리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도시 확장으로 더는 남쪽이 아닌 인천 남구가 주민 뜻을 모아 '미추홀구'로 이름을 바꾼 사례도 공유됐다.

    광주시는 토론회 후 시, 자치구, 교육청 담당 국·과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치구 명칭 변경 및 행정구역 개편 실무전담팀(태스크포스)'을 발족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천편일률적 동서남북 명칭을 바꾸기 위한 전면적 논의는 광주시가 처음"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공감대 형성, 의견 수렴이고 이후 정부에 재정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구(區)제가 도입된 1973년 동구와 서구, 1980년 북구가 설치됐다.

    1988년에는 당시 전남 광산군이 광주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생겨나고 1995년에는 남구가 추가 설치되면서 동·서·남·북·광산 등 5개 자치구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퇴…부산시장 출마 굳혔나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장동혁 대표가 지난 8월 김도읍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한 지 4개월여만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위의장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김 정책위...

    2. 2

      野 김도읍 "장동혁, 쇄신책 준비 중…내 소임은 여기까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30일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5일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장동혁 대표께서 당의 변화·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저의 소임은 여...

    3. 3

      李 지지율 0.9%p 오른 54.1%…민주 45.7%·국힘 35.5%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1%로 전주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1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2025명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