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PO 이틀 모두 매진 실패…2차전 관중 9천282명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가 1, 2차전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팀이 벌인 준PO 2차전 관중은 9천282명으로, 만원 관중 1만6천300명에 7천18명이나 부족했다.

일요일인 16일에 열린 1차전 관중은 1만5천18명이었다.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1만7천6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지만, 준PO 1차전과 2차전은 연속해서 매진에 실패했다.

현재까지 세 경기를 치른 2022 KBO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4만1천90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