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하나 소호 아카데미 2기’를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 세무, 노무, 부동산 등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외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최신 외식업 트렌드와 마케팅, 금융, 세무 등 경영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골자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