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재당선…"양당정치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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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최고위원도 선출
시대전환 조정훈(비례대표) 대표가 16일 2년 임기의 대표에 재당선됐다.
시대전환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표당원대회(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조 대표를 비롯한 차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단독 입후보일 경우 무투표 당선된다는 당헌·당규에 따라 조 대표는 이날 투표 없이 다시 대표로 선출됐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양당제를 깨려는 사람들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려 한다.
2024년 (총선에서는) 꼭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양당 정치를 깨기 어렵다.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22대 총선에서 시대전환의 가치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최대한 많이 배출하겠다"며 "훨씬 많은 의석수의 정당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제명 형식으로 시대전환에 복당했다.
이후 2020년 10월 시대전환 대표에 당선돼 2년간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이종학 시대전환 전남도당위원장, 김태훈 당대표 정책특보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최고위원 선거는 지난 13~14일 100% 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연합뉴스
시대전환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대표당원대회(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조 대표를 비롯한 차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단독 입후보일 경우 무투표 당선된다는 당헌·당규에 따라 조 대표는 이날 투표 없이 다시 대표로 선출됐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양당제를 깨려는 사람들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려 한다.
2024년 (총선에서는) 꼭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양당 정치를 깨기 어렵다.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22대 총선에서 시대전환의 가치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최대한 많이 배출하겠다"며 "훨씬 많은 의석수의 정당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제명 형식으로 시대전환에 복당했다.
이후 2020년 10월 시대전환 대표에 당선돼 2년간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이종학 시대전환 전남도당위원장, 김태훈 당대표 정책특보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최고위원 선거는 지난 13~14일 100% 당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