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남자 복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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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253위·이하 복식 랭킹·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휠라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2천800 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다.
알렉산다르 코바체비치(470위·미국)와 한 조를 이룬 정윤성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5일째 복식 준결승에서 상대 조인 맥스 퍼셀(39위)-마크 폴먼스(990위·이상 호주) 조의 기권으로 힘들이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정윤성-코바체비치 조는 16일 결승에서 막시밀리안 마터러(572위·독일)-막시밀리안 노이흐리스트(212위·오스트리아) 조 또는 우치다 가이치(210위·일본)-우둥린(365위·대만) 조와 맞대결한다.
정윤성은 6월 미국 올랜도, 9월 태국 논타부리 대회 등 올해 두 차례 챌린저 복식 우승 경력이 있다.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정윤성은 복식 랭킹 217위 정도까지 상승하게 됐고, 우승하면 190위 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알렉산다르 코바체비치(470위·미국)와 한 조를 이룬 정윤성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5일째 복식 준결승에서 상대 조인 맥스 퍼셀(39위)-마크 폴먼스(990위·이상 호주) 조의 기권으로 힘들이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정윤성-코바체비치 조는 16일 결승에서 막시밀리안 마터러(572위·독일)-막시밀리안 노이흐리스트(212위·오스트리아) 조 또는 우치다 가이치(210위·일본)-우둥린(365위·대만) 조와 맞대결한다.
정윤성은 6월 미국 올랜도, 9월 태국 논타부리 대회 등 올해 두 차례 챌린저 복식 우승 경력이 있다.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정윤성은 복식 랭킹 217위 정도까지 상승하게 됐고, 우승하면 190위 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