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 훈훈 비하인드 공개…‘꽃미모 왕자 납시오’


‘슈룹’ 문상민이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문상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 문상민은 극중 화령(김혜수 분)의 둘째 아들 성남대군 역을 맡았다. 다소 거칠고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과 삐딱함을 지닌 인물이지만 차가운 표정 뒤에 때로는 슬픔과 고독이 서린 눈빛을 가지고 있어 그 속에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문상민은 188cm의 훤칠한 키와 무결점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한복을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카리스마 있는 성남대군의 위엄을 뽐낸다. 성남대군의 성격과 매력을 온전히 담은 듯한 표정과 분위기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문상민은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출연하며 102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는 마약 수사대 막내 형사 ‘고건평’ 역을 맡아 깨알 존재감을 뽐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반기 기대작 ‘슈룹’에 캐스팅되며 특급 신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문상민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문상민을 비롯해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등이 출연하는 ‘슈룹’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