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190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416명보다 226명이 줄어들어 이틀 연속 감소했다.

시·군별로 창원 437명, 양산 150명, 김해 144명, 진주 121명, 거제 84명, 사천 36명, 밀양 29명, 함안 28명, 통영 26명, 거창 25명, 함양 23명, 고성 18명, 창녕 15명, 남해 14명, 하동 13명, 합천 12명, 산청 11명, 의령 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4%다.

1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0.6%, 백신 4차 접종률은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1만2천260명(입원 33명, 재택치료 6천619명, 퇴원 150만4천107명, 사망 1천50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