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진석 "국민의힘 뿌리는 박정희"…'보수 텃밭' TK 민심 다지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K는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
    민주당 거짓 선동 맞서 싸우겠다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 최선 다할 것"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당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을 찾았다. 출범 직후부터 이어진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낸 뒤 첫 공식 지역 방문이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구로 향하는 길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민의힘의 뿌리는 박정희 대통령이다. 우리 당의 뿌리는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뤄낸 사람들"이라며 "대구·경북은 우리 당의 뿌리이자 심장"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우리 당은 어려울 때마다 대구·경북에 손을 내밀었고, 대구·경북은 그 손을 잡아주었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대구·경북은 우리 당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였다"고 강조했다.

    야당에 대한 공격도 이어갔다. 정 위원장은 "정권은 가져왔지만, 민주당과 좌파세력의 공격이 집요하다"며 "갓 출범한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선동이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과 좌파세력의 거짓 선동과 맞서 싸우겠다"며 "낙동강 방어선을 확고하게 지켜내고, 인천 상륙작전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정 위원장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은 지역의 최우선 과제이자 시·도지사님의 1호 공약"이라며 "국민의힘도 대선과 지선에서 통합 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대구·경북 언론인과 간담회를 하고, 이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에서 태풍피해 현황과 지원 방안을 점검한다.

    비대위는 앞으로 매주 현장 비대위 회의를 열어 지역별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내부 갈등으로 흐트러진 당 조직력 회복과 지지율 회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고재연 기자

    ADVERTISEMENT

    1. 1

      정진석 "민주당·좌파, 없는 팩트 만들어 집요하게 공격"

      '식민사관' 논란이 불거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정권은 가져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세력의 공격이 집요하다"고 주장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있지도 않은 팩트를 만들어내...

    2. 2

      [단독] 종부세 체납자 3명 중 1명은 노인…20대 이하 1.5배 증가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자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종부세 체납자는 1년 만에 1.5배 급증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이뤄진 다주택자 종부세율 인상, 공시가격 급등 등 영향으로...

    3. 3

      권성동, 김정숙 '해외순방' 논란에 "국민 혈세로 부루마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이력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의원이 김 여사의 해외 순방을 게임 '부루마블'에 빗대 비꼬았다.권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