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상품 팝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워니버스' 플랫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랜드, 캐릭터 등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워니버스'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워니버스는 CJ 멤버십 플랫폼 'CJ ONE(원)'과 세계라는 뜻인 '유니버스'를 조합한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IP가 만나는 멀티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설명했다.

워니버스에서는 CJ 원 공식 캐릭터 '원스터'와 CGV, tvN SHOP(샵), CJ ENM 투니버스몰 등 CJ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또 '조구만 스튜디오', '제주愛(애)퐁당'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IP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와 IP 입점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현성 CJ올리브네트웍스 콘텐츠커머스팀장은 "워니버스의 핵심 경쟁력은 내러티브와 확장성으로, 지속해서 신규 브랜드, 캐릭터,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채로운 IP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크리에이터들에게 IP 경쟁력을 부여하고, 브랜드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 하며 상생 경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 상품 팝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워니버스' 플랫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