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28∼29일 사직공원서 개최
도심 가을밤을 물들일 '2022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이 오는 28∼29일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첫날에는 거미·딕펑스·짙은·최고은, 이튿날에는 선우정아·몽니·실리카겔·권나무 등이 오후 4∼9시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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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광주 출신 뮤지션으로 2017년 광주음악창작소 공연 제작 지원을 받았다.

무드리스트, 모멘트, 쑤오니, 양학태, 임준식, SOOF, 마인드바디앤소울, 기드온 등 지역 대표 뮤지션도 출연한다.

공연장 주변은 캠핑, 파티용품으로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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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작된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다.

입장권 구매자와 동반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