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545명 확진, 전날보다 630명 증가…위중증 11명
[고침] 지방(경남 1545명 확진, 전날보다 630명 증가…위…)
경남도는 1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54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감염이 1천543명이고, 해외 유입이 2명이다.

연휴 효과로 검사자 수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면서 915명이 신규 확진된 전날보다 630명이 증가했다.

시·군별로 창원 603명, 김해 183명, 양산 182명, 진주 166명, 거제 109명, 사천·밀양 각 36명, 함안·창녕 각 33명, 거창 29명, 함양 23명, 통영 22명, 산청 21명, 고성 20명, 의령·하동 각 15명, 남해 11명, 합천 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7%다.

12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3%, 백신 4차 접종률은 14.9%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0만9천655명(입원 36명, 재택치료 6천291명, 퇴원 150만1천827명, 사망 1천50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