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이덕희·장수정, 테니스 남녀 일반부 단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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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세종시청)와 장수정(대구시청)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녀 일반부 단식 금메달을 따냈다.
이덕희는 11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정영훈(괴산군청)을 2-0(6-4 6-3)으로 제압했다.
청각장애가 있는 이덕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체전 고등부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장수정이 충남 대표로 나온 백다연(NH농협은행)을 역시 2-0(6-3 6-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덕희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5만9천360 달러)에 나가고, 장수정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에서 개막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크리스터스 헬스프로 챌린지(총상금 8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덕희는 11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정영훈(괴산군청)을 2-0(6-4 6-3)으로 제압했다.
청각장애가 있는 이덕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체전 고등부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장수정이 충남 대표로 나온 백다연(NH농협은행)을 역시 2-0(6-3 6-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덕희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5만9천360 달러)에 나가고, 장수정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타일러에서 개막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크리스터스 헬스프로 챌린지(총상금 8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