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동방메디컬, 메디코어글로벌, 알에프바이오, 엔파인더스, 유로아시아 등 한국 의료기기업체 15곳이 참여했다.
또 베트남과 한국의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총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개 세션에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대미레 나공찬 회장은 "베트남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춤했던 바이오 및 의료기기업체들의 수출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될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의료기기업체 유로아시아의 남섭 해외마케팅 이사는 "현지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한 만큼 수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