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9명이 발생했다.

충북 34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자 5명 늘어
확진자는 전날(639명)보다 290명, 1주일 전인 지난 2일(383명)보다 34명 줄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72명, 충주 34명, 제천 32명, 진천 29명, 영동 19명, 음성·옥천 각 16명, 증평 12명, 괴산 11명, 보은 7명, 단양 1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6명이고, 이 가운데 3명이 위중증이다.

재택치료자는 4천810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9로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2천398명, 사망자는 5명(80대 2명, 70대 3명) 늘어 87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