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메리트 사라졌다'…리셀가도 올라 구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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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카페에도 환율 때문에 더는 직구를 못 하겠다거나 직구 메리트가 사라졌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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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주간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값인데, 지난해 2분기 1,100원 안팎이던 원달러 환율이 올해 2분기에 1,260원까지 치솟은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미국 직구액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지난해 2분기 때는 미국 직구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어 대폭 증가했던 점과도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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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 유통 업계에서는 떠나는 직구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롯데온은 10월 한 달간 150개 인기 직구 상품의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할인 행사를 열어 환율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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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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