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일은 천재' 김광규X김태균, 영어와 0재적 거리두기→원어민 교사 '찐한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일은 천재' 김광규X김태균, 영어와 0재적 거리두기→원어민 교사 '찐한숨'


    '내일은 천재' 0재단이 우당탕탕 첫 영어 수업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4회에서는 원어민 교사에게서 첫 영어 수업을 받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0재단은 원어민 교사 제시카와의 일대일 테스트를 앞두고 영어 울렁증을 호소했다. 먼저 김광규는 어린이 수준의 초급 질문에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언급하면서도 때때로 답을 맞히지 못해 제시카의 한숨을 이끌어냈다. 김태균 역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대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반면 곽윤기는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자랑해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장준 또한 미리 준비한 자기소개 레퍼토리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의 박수를 받았다. 일대일 테스트를 마무리한 제시카는 0재단의 영어 실력을 '김광규 6세', '김태균 5세', '곽윤기 대학생', '이장준 중고생' 수준으로 분류했다.

    이후 본격적인 영어 수업에 돌입한 0재단. 1교시는 '영어로 말해요', '여행 관련 단어 익히기', '실전 회화 공항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때 0재단과 함께 수업을 받을 6세 짝꿍들이 등장했고, 56세가 포함된 0재단은 자신도 모르게 한국말을 하거나 6세 짝꿍들에게 호되게 혼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태균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손을 들면서 "Put your hands up!(두 손을 들어!)"이라고 외쳐 충격을 선사했다. 김광규가 이를 그대로 따라했고, 과열된 학구열로 인해 김태균이 자리에서 넘어지는 등 우당탕탕 분위기가 형성됐다. 영어에서는 0재력을, 예능에서는 1000재력을 입증한 두 사람이었다.

    방송 말미, 2교시 '영어로 노래 불러요' 수업이 시작됐다. 제시카가 영어 버전의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노래를 알려준 가운데, 김광규, 김태균이 단어를 알아듣지 못해 5회에서 이어질 우당탕탕 영어 수업을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한편 '내일은 천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ADVERTISEMENT

    1. 1

      장애인 경기 '보치아'…16년째 든든한 후원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보치아와 인연을 맺은 건 2009년이다. 강 회장은 당시 훈련장에서 보치아 선수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한 어머니의 모습에 감동받아 후원을 결심했다고 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인을 위...

    2. 2

      직장인, 연말정산 '120만원' 토해낸 이유 보니…'깜짝 결과'

      지난해 직장인 6명 가운데 1명은 연말 정산에서 세금을 토해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107만8535명 가운데 추가 세금 환수를 통보받은 직...

    3. 3

      [포토] 환율 급락

      정부의 외환 수급대책 발표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명동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