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이 함께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 결의를 채택한 것은 2017년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가 채택된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날 오전 참의원 본회의에서 채택된 규탄 결의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일본 중의원도 전날 본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에 대한 규탄 결의를 전원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