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SSG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기념 샴페인 출시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가 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샴페인 '어메이징 랜더스' 4종을 선보인다.

어메이징 랜더스는 10월 6일부터 청담점, 한남점 등 전국 35개 와인앤모어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샴페인은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매그넘 사이즈)', '엉쥬르 드 1911(스탠다드 사이즈)',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 2종(매그넘/스탠다드 사이즈)이다.

신세계엘앤비는 우승 기념 샴페인 출시를 위해 세계 각지의 유명 샴페인 하우스를 물색했고, 와인애호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의 앙드레 끌루에와 협업하게 됐다.

랜더스버전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은 디자인 컨셉부터 인쇄까지 신세계와 앙드레 끌루에가 협업해, 라벨에 'Amazing Landers' 문구와 야구선수 이미지를 넣어 한정 상품의 가치를 더했다.

특히, KBO 40년 역사상 첫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념 샴페인인 만큼, 향후 소장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는 연간 1,000~1,500병만 출시하는 상품으로 가격은 56만 8,000원이다.

총 40병을 랜더스 버전으로 판매한다.

'엉쥬르 드 1911'은 부지(Bouzy)라는 그랑크뤼 밭에서 난 포도만으로 만든 샴페인으로, 15만 9,000원에 300병을 선보인다.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는 매그넘 사이즈 17만원, 스탠다드 사이즈 8만 9,000원에 각각 300병씩 준비했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랜더스 정규시즌 우승의 감동과 기쁨을 팬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기념 샴페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