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 (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 (연합뉴스)
경남의 한 해안가에서 사용한 뒤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해구 소죽도 해안가에서 폐주사기 10여개와 의료용 가위가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사기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통해 마약류 성분 검출 여부 및 주사기를 사용하거나 버린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DNA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