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의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12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2만7679명)보다 6407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늘겠지만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초중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88명→2만6949명→2만3589명→1만2143명→1만6420명→3만4739명→2만8648명으로, 일평균 2만4425명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