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인 '웰컴'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실감을 극복해나가는 청년 예술가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지난 4년간 구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했던 예술가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디어아트와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 작품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토·일요일에는 작품 해석을 돕는 도슨트가 함께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초구가 이들의 꿈을 이루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