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스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위를 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 방문은 2006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다.
데이비드 브뤼세-랄리가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한다.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을 들려준다.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5일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