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원농협,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모집…지역인재 채용 확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농협,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모집…지역인재 채용 확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올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본인 또는 응시자 부모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군 농축협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달 5∼12일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13일 인·적성 직무능력 검사와 같은 달 25일 면접을 거쳐 1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원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취적이고 우수한 지역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3년간 딜러 경험, 車 중개 앱 자양분 됐죠"

      “자동차는 인생에서 몇 번 없는 큰 소비인데, 구매 과정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정보 비대칭을 깨보고 싶었어요.”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자동차 종합 중개 플랫폼 회사를 창업한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는 7일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창업 이유를 묻는 질문에 “차량 구매는 항상 불안하고 불쾌하다는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대표가 2016년 창업한 차봇모빌리티는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생애 주기를 하나의 플랫폼(차봇)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차봇에서 여러 딜러의 견적을 받고 대출이나 보험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차량 구매 후에도 세차, 대리운전, 유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가 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으로 중고차를 되팔 수 있다.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만 20만명 가량이 차봇에서 차량을 구매했다. 국내 개인 신규 등록 차량 대수의 약 10%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은 300억원 가량이다. 차량 구매 중개 및 할부금융, 자동차보험, 중고차 매매 등의 수수료가 주된 수입원이다. 현재 국내에 차봇과 동일한 사업 모델을 갖춘 경쟁사는 아직 없다. 강 대표는 “하나의 사업에 의존하지 않는 이른바 ‘네발 자전거’ 모델”이라며 “특정 시장이 위축되더라도 다른 영역에서 보완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그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버스 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처음 차와 운전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서른 살이던 2013년 교사 대신 폭스바겐 영업사원

    2. 2

      현대해상 퇴직금 줄어들까…대법 "경영성과급은 임금 아냐"

      퇴직자들이 매년 받은 성과급도 퇴직금 계산에 넣어달라고 요구한 소송에서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퇴직금은 통상 '평균임금과 근속연수를 곱한 값'으로 산정되는데, 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었다.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8일 현대해상화재보험 전·현직 근로자 389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냈다.이 사건은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지급된 경영성과급이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해 평균임금과 퇴직금 산정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다.현대해상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약 16년간 당기순이익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기준급의 최대 700% 이상을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해왔다. 다만 지급 기준은 매년 달라졌고, 2009년 이후에는 회사가 기준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구조였다.근로자들은 장기간 성과급이 지급된 만큼 노동관행이 형성됐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지급이라면 근로 제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1, 2심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성과급이 매년 지급되는 것이 당연시될 정도로 관행이 형성됐고, 근로 의욕 고취 목적이라면 근로의 질 향상에 대한 대가로 볼 수 있다"며 임금성을 인정했다.그러나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성과급은 근로의 대가라기보다 근로자의 사기 진작이나 복지 차원에서 회사 이익을 배분하는 성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임금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특히 대법원은 성과급 지급 기준이 매년 변경되고, 당기순이익이라는 지표 자체가 시장 상황이나 자본 규모 등 외부 요인의

    3. 3

      '태국 마약왕' 강남서 검거

      25년간 마약을 대량 유통해온 태국인 국제 마약 조직 총책이 한국과 태국 당국의 공조로 검거됐다.국가정보원은 태국 마약통제청(ONCB)의 긴급 검거 요청을 받고 지난 6일 새벽 마약상 태국인 T씨(43)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검거한 뒤 7일 오전 태국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ONCB에 따르면 T씨는 25년간 태국과 제3국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T씨가 유통한 필로폰 11.5t은 시가 기준 4조6000억원 규모로 약 3억800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은 5t 유통했다. 이는 1억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고, 지난해 국내 압수량의 35배 수준이다. 필로폰에 카페인을 섞은 알약 형태 마약인 야바는 약 2억7000만 정 유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일 조직 유통 물량으로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규모라는 게 정보당국의 설명이다.이번 검거는 태국 측의 첩보 제공에서 시작됐다. 태국 정보당국은 T씨를 검거하기 위해 10년간 50차례 체포영장을 발부했지만 그는 단속망을 피해 범행을 이어왔다. 그러다 ONCB 방콕지부장이 최근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에 T씨의 국내 입국 사실을 알렸고, 한국 정부는 지난달 28일 국정원, 법무부, 경찰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꾸렸다.전담팀은 T씨가 제3국 여권으로 입국해 강남 일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태국 측에 체포영장 등을 요청해 긴급 검거 요청 10일 만인 전날 오전 2시께 강남 호텔에서 T씨 신병을 확보한 뒤 태국으로 넘겼다.국정원 관계자는 “ONCB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공조와 우리 정부 기관 간 협력으로 초대형 마약상을 신속히 검거했다”고 말했다.최영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