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10월 한 달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세븐카페 HOT 라떼 파우더 전 상품을 1천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 행사 품목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밀크캬라멜라떼, 제주녹차라떼 5종이다.

같은 시간 브레다움 쿠키 4종과 세븐카페 HOT 아메리카노(레귤러)를 함께 구매하면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사 원두커피 구매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최근 편의점에서 원두커피 외에 다양한 맛의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라떼 파우더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세븐카페 라떼 파우더 판매량은 2017년 출시 이후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첫해인 2017년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늘었고, 올해(1~9월)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