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부터 황해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비는 오후부터 평안도와 함경남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오전부터, 신의주와 혜산, 함흥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평년보다 7도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22, 6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곳, 24, 60
▲ 해주 : 흐리고 비, 21, 60
▲ 개성 : 흐리고 비, 22, 60
▲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2, 60
▲ 청진 : 흐림, 22,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