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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 '유관순 열사 순국 102주기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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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 '유관순 열사 순국 102주기 추모제' 열려
    유관순 열사 순국 102주기 추모제가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추모각 일원에서 열렸다.

    추모제는 이날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열사의 고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관계자, 유족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사 낭독, 헌화·분향,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 이소영 양이 청소년을 대표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추모의 글을 낭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뒤 모진 고문과 폭행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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