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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조 비서관 재산 124억 '대통령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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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임명된 15명 재산공개

    트레이더 출신…비상장주식 90%
    박성근 총리비서실장 229억 '최고'
    김동조 비서관 재산 124억 '대통령실 1위'
    김동조 대통령실 국정메시지비서관(사진)이 124억원의 자산을 신고해 현재까지 재산이 공개된 대통령실 공직자 중 최고 자산가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여기에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들이 포함됐다. 대통령실에서는 15명의 기획관·비서관급 인사가 포함됐다.

    트레이더 출신인 김 비서관은 한국스틸인터내셔널, 한국제강, 한국홀딩스, 주식회사 김동조 등 113억원가량의 비상장주식을 포함해 총 124억1730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현재까지 대통령실 내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앞서 공개된 5월 임용 공직자 중에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20억6465만원으로 자산이 가장 많았다.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은 서울 서초에 1채, 관악에 3채 오피스텔을 보유해 총 73억2282만원을 신고했다.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은 본인 명의 방배동 아파트(16억원)와 배우자 명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33억원)를 비롯해 총 68억1434만원을 보유했다. 임상범 안보전략비서관은 아버지 명의인 49억원 상당의 경기 수원 소재 복합건물과 채무 11억원을 포함해 총 46억162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쿠팡 부사장 출신인 김영태 대외협력비서관은 쿠팡 주식을 본인이 7만2036주, 배우자가 1만3500주, 장녀가 2000주 소유했다. 총재산은 32억9242만원이다.

    이날 공개된 정부 공직자 중에서는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이 229억2772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검사 출신인 박 실장은 43억원 상당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와 예금 59억원, 증권 102억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하성 전 주중 대사는 111억441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19년에 비해 7억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장 전 대사의 재산 변동 공개는 2020년과 2021년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유보됐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김인엽 특파원
    한국경제신문 실리콘밸리 김인엽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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