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DRX 선수단 격려…"새로운 이스포츠 문화 주도"
신한은행이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선전을 기원하며 DRX 이스포츠 선수단 응원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이스포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DRX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금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롤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출전식을 통해 감독과 코치를 포함한 선수 전원의 항공 좌석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로고가 추가된 유니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DRX 경기 일정에 맞춰 한정판 굿즈와 '방구석 응원' 경품을 추첨·제공하는 디지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DRX 선수단의 활약은 신한은행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격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팬 여러분들이 DRX 소속 선수들을 재미있게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 새로운 이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