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럭시아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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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넥스트는 오는 9월 2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페어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자사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NFT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NFT 기업이다. 현재 개인 작품을 비롯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를 판매 중이며 가상자산, 원화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아프 플러스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총 11개국 73개의 갤러리가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년 이하의 갤러리 참가 비율을 높이고 NFT,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와스갤러리(WAS Gallery)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김세한, 잉징징, 김은기, 하명은 작가의 작품 총 4점을 NFT로 발행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아넥스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에서 NFT를 오프라인 전시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차별화된 시도로 작가들의 NFT 시장 진출을 돕고 NFT 시장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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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