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등 원전 현안 추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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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등 원자력 관련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31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실무위원회를 열고 원전 관련 국정과제 추진방안과 현안을 논의했다.
도는 앞서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경주 소형 모듈 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8건의 핵심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이 정부 국정과제에 들어갔다.
도는 이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를 위해 현재 2025년 착공 예정인 일정을 2024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또 올 연말 경주와 울진이 SMR 국가산단과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실무위원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참고해 동해안 원전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실제로 사업이 빨리 추진되도록 더 힘쓸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정과제에 포함돼도 실제 사업이 확정되고 결실을 얻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실무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원자력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31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실무위원회를 열고 원전 관련 국정과제 추진방안과 현안을 논의했다.
도는 앞서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경주 소형 모듈 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8건의 핵심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이 정부 국정과제에 들어갔다.
도는 이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를 위해 현재 2025년 착공 예정인 일정을 2024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또 올 연말 경주와 울진이 SMR 국가산단과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조성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실무위원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참고해 동해안 원전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실제로 사업이 빨리 추진되도록 더 힘쓸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정과제에 포함돼도 실제 사업이 확정되고 결실을 얻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실무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원자력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