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야생 들개 발생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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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읍·면 지역 유실·유기견의 발생 예방과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소유자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개를 말한다.
그간 읍·면 지역은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실·유기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환경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실·유기견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한다.
20만∼40만원인 중성화 수실비용 중 자부담은 암컷 최대 4만원, 수컷 최대 2만원이다.
9월 8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읍면별로 출장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실외사육견이란 소유자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개를 말한다.
그간 읍·면 지역은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실·유기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환경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실·유기견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한다.
20만∼40만원인 중성화 수실비용 중 자부담은 암컷 최대 4만원, 수컷 최대 2만원이다.
9월 8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읍면별로 출장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