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부산-북울산 전동차 운행…광역철도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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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을 다음달 1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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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023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뒤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해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 부전역∼울산 북울산역 구간에는 무궁화 열차만 7회 운행 중(평일 기준)이지만, 태화강∼북울산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전동차가 44회 추가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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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울산광역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태화강∼북울산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운영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부전역∼태화강역 간 전동차를 운행 중인 한국철도공사가 노선 운영을 담당하고, 운영에 따른 손실은 울산시에서 부담하는 내용 등이 협약서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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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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