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10월 14일까지 진행하며 테크니컬 수중구조와 동굴구조 전문교육 등으로 특수구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산악, 산업현장과 같이 장비가 도달할 수 없는 환경에서 로프를 이용해 구조하는 테크니컬로프 구조, 심해나 얼음 밑에서 하는 테크니컬 수중구조, 동굴·지하·붕괴·갱도·싱크홀 상황에서 진행하는 복합환경구조 과정으로 진행한다.
권선욱 도소방학교장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의 구조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