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리안리 스위스법인(KRSA)과 계약을 맺고 9월부터 1천800억원 규모 위탁 운용에 들어간다.
코리안리는 2024년까지 운용 규모를 3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용사 측은 목표 수익률 등 자금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채권 및 대체투자 등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맹민재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솔루션부문대표는 "해외법인을 위한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코리안리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 OCIO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