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부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해부터 ‘백 투 베이직(Back to the Basic)’에 집중해 브랜드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늘면서 전문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한 것에 주목해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네파만의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부터 선보인 ‘그린마인드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자연과의 진정한 공존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마인드 캠페인 의류는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 옥수수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만든 원사, 미생물에 의해 가수분해 및 생분해가 가능한 원사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네파는 다가오는 가을겨울(FW) 시즌엔 지난해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다운재킷 ‘에어그램 시리즈’의 디자인과 기능성 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