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3주 연속 정상 '헌트', 뒤쫓는 '육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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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주말(26∼28일) 동안 관객 36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3.0%)을 모으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72만여 명이다.
'육사오'는 '헌트'보다 1만여 명 적은 35만5천여 명(31.6%)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고경표·이이경 등이 주연한 '육사오'는 1등에 당첨된 로또가 바람에 날려 북한으로 넘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육사오'에 밀려 3위를 차지한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사흘 동안 관객 15만7천여 명(12.2%)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 '불릿 트레인'은 개봉 첫 주말 관객 5만2천여 명(5.1%)을 동원해 5위에 그치며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탑건 2')을 넘어서지 못했다.
'탑건 2'는 개봉 10주 차임에도 6만여 명(5.9%)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나란히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과 요아킴 트리에르 감독 신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각각 관객 1만여 명(1.0%), 7천여 명(0.7%)을 동원해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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