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디즈니 위드 팬텀' 공연…'디즈니 인 콘서트'
촛불 속에서 듣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공연소식] 10월 개그맨 김영철의 '아는 클래식'
▲ 10월 개그맨 김영철의 '아는 클래식' = 개그맨 김영철과 첼리스트 이유정 등이 출연하는 클래식 음악회 '아는 클래식'이 10월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생상스의 '백조', 파가니니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들을 김영철의 유쾌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영철은 타자기를 악기로 활용한 르로이 앤더슨의 '타자기 협주곡'에서 타자기 연주자로도 나선다.

[공연소식] 10월 개그맨 김영철의 '아는 클래식'
▲ '지브리&디즈니 위드 팬텀' 공연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브리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들려주는 '지브리&디즈니 위드(with) 팬텀' 공연을 9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지브리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 '뮬란', '라푼젤' 등에 나온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한다.

JTBC '팬텀싱어1'에서 결승에 진출한 뮤지컬 배우 백형훈과 뮤지컬 배우 김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 등이 함께한다.

[공연소식] 10월 개그맨 김영철의 '아는 클래식'
▲ '디즈니 인 콘서트' =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7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디즈니 인 콘서트'가 10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가 내한해 디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디즈니 음악을 들려준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라푼젤', '겨울왕국' 등 꾸준히 사랑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수록곡을 선보인다.

[공연소식] 10월 개그맨 김영철의 '아는 클래식'
▲ 촛불 속에서 듣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 글로벌 제작사 피버의 클래식 체험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9월 14∼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가든과 17∼23일· 29∼30일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작품을 수백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공연이다.

뉴욕, 파리, 싱가포르 등 세계 90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한국에선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너리 리(Nurry Lee)와 한국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